국채 30년물 입찰 부담… 국고채 약보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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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국고채 시장은 약보합 출발했다.
장초반 국채선물은 3조1000억원 규모 국고 30년물 입찰에 따른 부담으로 풀이된다.
민평3사 기준 지표 금리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5bp 상승한 3.668%에 호가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3.5bp 상승한 3.685%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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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일제히 약세… 3년물 3.5bp↑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31일 국고채 시장은 약보합 출발했다. 장초반 국채선물은 3조1000억원 규모 국고 30년물 입찰에 따른 부담으로 풀이된다.
10년 선물은 외국인이 320계약 순매도 중이며 금융투자 역시 563계약을 팔고 있다. 반면 기관이 469계약, 은행은 880계약 순매수 중이다.
3년 선물 역시 외국인과 금융투자 중심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금융투자는 2671계약 순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이 293계약을 팔고 있다. 반면 은행은 2380계약, 기관은 336계약을 사고 있다.
국고채는 약세다. 민평3사 기준 지표 금리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5bp 상승한 3.668%에 호가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3.5bp 상승한 3.685%에 거래되고 있다. 채권의 금리 상승은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장기금리를 살펴보면 10년물 금리는 3.1bp 상승한 3.762%에, 20년물은 2.2bp 오른 3.717%에 호가되고 있다. 30년물 금리는 1.6bp 오른 3.711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중국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중국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는 각각 49.0, 53.0으로 예상되나 중국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할 경우 1일 발표되는 우리나라 7월 수출입 지표에 대한 기대감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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