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애자일 3각 동맹으로 AM 사업 박차

이정현 기자 2023. 7. 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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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28일 오픈소스컨설팅, 엔터프라이즈 애자일 프레임워크 제공 기업 '스케일드애자일'과 3자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태훈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은 "이번 3자 협약은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의 확산에서 한발 더 나아가 AM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기업 민첩성을 높여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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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드애자일 롭 하워드(Rob Howard) 아태지역 총괄 대표(VP),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이사, LG CNS 김태훈 클라우드사업부장(전무)/사진제공=LG CNS


LG CNS가 28일 오픈소스컨설팅, 엔터프라이즈 애자일 프레임워크 제공 기업 '스케일드애자일'과 3자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애자일(Agile)은 SW(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를 높이는 방법론이자 유연하고 신속하게 일하는 문화를 말한다.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은 수백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형 프로젝트에 활용하도록 만든 것을 가리킨다.

LG CNS는 스케일드애자일의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 프레임워크 'SAFe(Scaled Agile Framework)'를 기반으로 AM(앱 현대화) 사업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LG CNS는 AM 전문조직인 빌드센터 내 '애자일개발팀'을 2020년 신설한 바 있다.

김태훈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은 "이번 3자 협약은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의 확산에서 한발 더 나아가 AM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기업 민첩성을 높여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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