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기골+평점 1위’ 조규성, 덴마크 리그 2경기 연속골… ‘경쟁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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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이 덴마크 수페르리가 2경기 연속골을 뽑아냈다.
조규성의 소속 팀 미트윌란은 지난 30일(한국 시간)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라운드 실케보르와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조규성은 지난 22일 리그 개막전, 흐비도우레와 경기에서 유럽 첫 득점을 올렸다.
조규성은 수페르리가 2라운드에서 득점을 올리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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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조규성이 덴마크 수페르리가 2경기 연속골을 뽑아냈다.
조규성의 소속 팀 미트윌란은 지난 30일(한국 시간)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라운드 실케보르와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이례적인 폭우가 내렸다. 전반 22분부터 빗줄기가 거세져 경기가 중단될 정도였다. 약 30분 정도 선수들이 라커룸에서 대기했고, 이후 경기가 재개됐다. 추가 시즌은 무려 23분이었다.
선발로 출전한 조규성은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추가 시간, 크리스토퍼 올손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은 간결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덴마크 수페르리가 2경기 연속골이었다.
조규성은 지난 22일 리그 개막전, 흐비도우레와 경기에서 유럽 첫 득점을 올렸다. 리그 2라운드 직전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2차 예선 1차전 프로그레스 니더코른전에서도 전반전을 소화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그사이 조규성 대신 투입된 ‘경쟁자’ 소리 카바가 득점하며 조규성의 자리를 위협했다. 조규성의 유럽 데뷔골처럼 소리 카바도 헤더로 득점을 기록했다. 두 선수의 신체 조건이 비슷하고, 헤더라는 강점 역시 비슷했기에 조규성 입장에서 편안하진 않았다.
조규성에게 필요한 것은 득점이었다. 조규성은 수페르리가 2라운드에서 득점을 올리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반면 경쟁자 카바는 이날도 조규성 대신 투입됐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조규성에 대한 외부 평가도 좋았다.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조규성의 활약을 평점 7.8로 매겼다. 또 다른 통계 사이트 ‘풋몹’은 조규성의 활약을 평점 8.0으로 측정했다. 모두 팀 내 최고 평점이었다.
한편 경쟁자 카바는 소파스코어 평점 6.8, 풋몹 평점 6.3에 머물렀다.
사진=미트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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