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등 40개사·1.9억주 8월 증 의무보유 해제

김동필 기자 2023. 7. 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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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CJ CGV 681만 주 등 총 1억 9천만여주의 주식이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8월 CJ CGV 등 상장사 40곳의 주식 1억 9천416만 주의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상장사 2곳에서 880만 주가, 코스닥 시장 상장사 38곳에서 1억 8천536만 주가 해제됩니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처분에 따른 주가급락으로부터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고안됐습니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 사는 CKH푸드앤헬스리미티드(3천788만 주),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인베스트먼트리미티드(1천794만 주), 다보링크(1천594만 주) 순입니다.

발행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수 상위 3곳은 HK이노엔(43.01%), 다보링크(37.29%), 미투젠과기유한회사KDR(36.3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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