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에 고의민 · 박선재 사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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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은 "독일에서 활동한 고 고의범 사범은 겨루기 기술의 보급과 이론적 체계화로 태권도 발전에 공헌했고, 고 박선재 사범은 이탈리아에 태권도를 보급하는 등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9월 4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두 사범에 관한 헌액식을 열고 흉상 동판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보급과 발전, 세계화를 위해 노력한 인사의 업적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 2년 주기로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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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태권도 활동에 열정을 쏟았던 고(故) 고의민 사범과 고 박선재 사범이 '2023년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에 선정됐습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독일에서 활동한 고 고의범 사범은 겨루기 기술의 보급과 이론적 체계화로 태권도 발전에 공헌했고, 고 박선재 사범은 이탈리아에 태권도를 보급하는 등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9월 4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두 사범에 관한 헌액식을 열고 흉상 동판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보급과 발전, 세계화를 위해 노력한 인사의 업적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 2년 주기로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2014년에 시작됐으며 총 31인이 헌액됐습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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