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사모펀드 크로스로드파트너스, VC진출 6개월 만에 한국모태펀드 운용사로 선정

이호 기자 2023. 7. 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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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 크로스로드파트너스가 31일 벤처캐피탈(VC) 시장 진출 6개월 만에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의 2개 분야 운용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벤처투자는 최근 모태펀드 운용사로 23곳을 선정했다.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모태펀드는 우수 운용사들을 선정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크로스로드파트너스는 창업 초기 및 초격차 분야에 선정돼 한국모태펀드로부터 분야 별로 각각 100억 원을 출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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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 크로스로드파트너스가 31일 벤처캐피탈(VC) 시장 진출 6개월 만에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의 2개 분야 운용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벤처투자는 최근 모태펀드 운용사로 23곳을 선정했다. 크로스로드파트너스는 투자 이력과 운용 인력 및 시스템 등의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모태펀드는 우수 운용사들을 선정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크로스로드파트너스는 창업 초기 및 초격차 분야에 선정돼 한국모태펀드로부터 분야 별로 각각 100억 원을 출자 받는다. 이에 자체 조달자금을 더해 총 4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로 운용하게 된 크로스로드파트너스는 3개의 블라인드 펀드와 4개의 프로젝트 펀드를 맡게 됐다.

김효상 크로스로드파트너스 대표는 “혁신기업에 투자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술 산업 발전과 창업가들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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