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日 워터밤도 찢었다…'글로벌 서머 퀸' 등극

정혜원 기자 2023. 7. 31.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권은비가 일본에서도 '워터밤 여신'의 면모를 보여줬다.

권은비는 지난 22일 일본 나고야, 30일 도쿄에서 펼쳐진 '워터밤 재팬 2023' 무대에 올랐다.

권은비는 지난달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 서울 공연 첫날 무대에 오른 것에 이어 일본 나고야와 도쿄 워터밤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대세' 아티스트의 뜨거운 인기를 재차 입증했다.

워터밤을 통해 국내에 이어 일본까지 뜨겁게 달군 권은비는 오는 8월 2일 새 싱글 '더 플래시'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권은비.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권은비가 일본에서도 '워터밤 여신'의 면모를 보여줬다.

권은비는 지난 22일 일본 나고야, 30일 도쿄에서 펼쳐진 '워터밤 재팬 2023' 무대에 올랐다.

권은비는 지난달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 서울 공연 첫날 무대에 오른 것에 이어 일본 나고야와 도쿄 워터밤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대세' 아티스트의 뜨거운 인기를 재차 입증했다.

이날 권은비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리탈리티'의 타이틀곡이자 두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뤄낸 히트곡 '언더워터'로 도쿄 워터밤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하늘색 비키니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한 권은비는 여름 축제에 걸맞은 섹시하고 화끈한 퍼포먼스로 인어공주같은 자태를 뽐내며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권은비는 '도어', '글리치', '에스퍼' 등 큰 사랑을 받은 대표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현지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또 일본 인기 가수 아이묭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 커버 무대까지 선보이며 공연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앞서 서울 워터밤에서 권은비의 매혹적인 자태와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무더위마저 시원하게 날리는 폭발적인 퍼포먼스가 담긴 무대 영상들이 유튜브에서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이에 '언더워터' 또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또 한번 역주행 기적을 이루며 '핫 서머퀸', '워터밤 여신', '역주행 아이콘' 등 독보적인 수식어와 함께 그를 여름 대표 아이콘으로 올라서게 했다.

워터밤을 통해 국내에 이어 일본까지 뜨겁게 달군 권은비는 오는 8월 2일 새 싱글 '더 플래시'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