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내달 2일 볼티모어전 선발… 맞대결 상대는 브래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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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다음달 2일 카일 브래디시(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선발 맞대결을 통해 빅리그에 복귀한다.
31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볼티모어는 다음달 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토론토전에 브래디시를 선발로 내세운다.
이에 따라 류현진의 복귀전 상대로 브래디시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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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볼티모어는 다음달 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토론토전에 브래디시를 선발로 내세운다.
이에 따라 류현진의 복귀전 상대로 브래디시가 확정됐다.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류현진은 1년2개월 만에 빅리그에 복귀하게 됐다. 마지막 선발 등판은 지난해 6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이었다.
우완 영건 브래디시는 지난 2018년 LA 에인절스에 4라운드 121번으로 지명된 후 이듬해 트레이드로 볼티모어 유니폼을 입었다. 이어 마이너리그 단계를 착실히 밟은 그는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빅리그 데뷔 후 곧바로 선발 한 자리를 꿰찬 그는 23경기에서 4승7패 평균자책점 4.90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다. 2년 차인 올해 현재까지 시즌 19경기에 등판해 6승6패 평균자책점 3.29의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브래디시는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2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선 6⅔이닝 5실점으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이달 4차례의 마이너리그 등판으로 감을 잡았고 이후 2차례 불펜 피칭을 통해 선발 출격 준비를 마쳤다.
정유진 기자 jyjj1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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