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익산지역 '침수 농기계' 긴급 수리 봉사

김동철 2023. 7. 31.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침수 피해가 심한 익산시 용안면과 용동면, 망성면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8월 1∼8일 긴급 농기계 수리 봉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북도와 전북농협 NH농기계 순회정비단,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수리 전문가 50여명이 봉사에 참여한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농기계 수리 지원을 통해 영농 재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익산지역 피해 농가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침수 피해가 심한 익산시 용안면과 용동면, 망성면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8월 1∼8일 긴급 농기계 수리 봉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북도와 전북농협 NH농기계 순회정비단,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수리 전문가 50여명이 봉사에 참여한다.

수리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양수기, 예취기 등 400여대로 예상되며, 파손 부품 수리, 오일 교환 등을 무상 지원한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농기계 수리 지원을 통해 영농 재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익산지역 피해 농가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지난 13∼15일 평균 479㎜의 기록적인 폭우로 익산지역에서 도로·하천 등 공공시설 965곳과 축사·주택·상업시설 등 사유 시설 498곳이 파손되거나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