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첫 임직원 해커톤 개최··· 사업화까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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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고객가치혁신 임직원 해커톤 경진대회'를 첫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제1회 임직원 해커톤에는 118명의 직원이 33개 팀을 이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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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고객가치혁신 임직원 해커톤 경진대회’를 첫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제1회 임직원 해커톤에는 118명의 직원이 33개 팀을 이뤄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개발자 뿐 아니라 기획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무 직원들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했다. 1등은 간편하게 와인 취향을 기록하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웹 서비스를 제안한 ‘코르크루’가 차지했다. 선물을 교환할 수 있는 ‘기프티콕’, 반려동물 호텔 예약 및 가격비교 플랫폼을 ‘도그바로’, 해외숙소 전문 예약 큐레이션 플랫폼 ‘앱굴러가유’, 임차인 커뮤니티 기반 부동산 전문 매칭 플랫폼 ‘FRIZM’ 등의 아이디어도 돋보였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본선 진출 팀의 아이디어는 예선과 본선 단계에서 외부 전문 VC(벤처캐피탈) 투자 업체가 진행한 사업성 투자 가치 검토에서 LG유플러스의 사업 영역에도 도입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았다”며 “사업 확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내 사업화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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