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스타벅스 커피 10억개 팔렸다···누적 매출액 1조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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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은 자사가 제조·유통하는 스타벅스 RTD(Ready To Drink·즉석음용)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10억 개를 넘었다고 31일 밝혔다.
2006년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병 커피 3종 출시를 시작으로 캔·컵 등으로 제품군을 점차 확대했다.
스타벅스 RTD 제품은 발매 첫 해인 2006년 350만 개가 판매된 후 2022년 연간 1억 개 이상 판매되며 커피음료 시장과 함께 지속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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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푸치노병커피 시작으로 캔·페트 25종 확대
동서식품은 자사가 제조·유통하는 스타벅스 RTD(Ready To Drink·즉석음용)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10억 개를 넘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누적 1조 원이 넘는 금액이다.
동서식품은 2005년 스타벅스와 커피음료 제조·판매·공급 관련 계약을 맺고 스타벅스 커피음료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2006년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병 커피 3종 출시를 시작으로 캔·컵 등으로 제품군을 점차 확대했다.
2017년엔 콜드브루 페트(PET) 제품을 출시해 국내 프리미엄 커피음료 시장을 개척해왔다. 2023년 현재는 병·캔·컵·페트 등 다양한 타입으로 총 25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스타벅스 RTD 제품은 발매 첫 해인 2006년 350만 개가 판매된 후 2022년 연간 1억 개 이상 판매되며 커피음료 시장과 함께 지속 성장하고 있다. 스타벅스 RTD 출시 당시 2006년 1700억 원 규모였던 국내 커피음료 시장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22년 1조 4500억 원으로 성장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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