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작년 온실가스 235만톤 감축…재이용수 사용률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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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온실가스 감축설비 도입으로 지난해 온실가스 235만톤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제품을 폐기할 때 재활용이 쉽도록 설계를 바꾸고 소재를 단일화해 재활용률을 업계 최고 수준인 약 80%까지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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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온실가스 감축설비 도입으로 지난해 온실가스 235만톤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수 재이용 시스템 설치로 재이용수 사용률은 174%에 달했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생산 과정에서 환경문제, 유해물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도 담았다. 제품을 폐기할 때 재활용이 쉽도록 설계를 바꾸고 소재를 단일화해 재활용률을 업계 최고 수준인 약 80%까지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은 '책임 있는 비즈니스연합'(RBA)에서 가장 높은 공급망 관리 수준을 의미하는 'VAP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 협력사 대상 금융 지원, 기술 협력, 의료복지 지원 등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8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도 획득했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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