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시원한 활력 더해주는 ‘쿨업(Cool-up) 간식’

김현주 2023. 7. 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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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길어진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높아진 불쾌지수는 스트레스와 무기력증으로 직결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고 더 나아가 대인관계의 불화와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 불쾌지수를 낮추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수분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가장 간편하게는 시원한 음료 섭취로 더위를 식히고, 상큼하거나 달콤한 디저트로 기분전환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무더운 여름철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불쾌지수를 시원하게 날려줄 수 있는 ‘쿨업(Cool-up) 간식’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여름에는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카페인을 많이 섭취할 경우에는 불면증이나 수면장애를 겪을 수 있어 카페인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이럴 땐, 여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네스카페의 수프리모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여름철 디카페인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저격하기 알맞은 제품이다. 대용량 제품으로 실내는 물론 야외 활동시에도 시원한 물만 있으면 어디서든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 것은 물론,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하기에 여름철에 부담 없이 쟁여 놓고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커피 재배 농가와 상생하여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게 재배된 ‘책임재배(Responsibly sourced) 원두’가 사용됐으며, 물로만 카페인을 추출하는 ‘워터 디카페인’ 기술을 적용해 카페인은 줄였지만 커피 본연의 풍미는 그대로 살렸다. 약 95~98%의 카페인이 제거돼,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커피를 하루에 여러 잔 마시는 사람은 물론 늦은 시간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에도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바나나 우유 등 다양한 우유와 섞어 라떼로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아이스티와 블렌딩 해 아샷추 커피나 우유 아이스크림이나 빙수 등에 더해 다채로운 여름철 커피 디저트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이 제품은 네스카페 네이버 공식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구매 시 글라스 머그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풀무원샘물이 여름철을 상큼하게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브리지톡 제로’ 탄산음료를 선보였다. 브리지톡 제로는 향긋한 홍차향과 달콤한 복숭아농축액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피치블랙티 제로’, 알싸한 생강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진저에일 제로’, 레몬농축액이 담긴 ‘레몬토닉 제로’ 3종으로 구성됐다. 피치블랙티 제로는 단독 음료로 마시기 좋고, 진저에일 제로와 레몬토닉 제로는 위스키나 소주 등 알코올 음료와 섞어서 다양하게 활용하기 제격이다.

여름을 맞아 뚜레쥬르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라라스윗(Lalasweet)’과 협업, 라라스윗 생우유 아이슈크림과 라라스윗 생우유 쉬폰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오늘은 마음 편히 달콤하세요!’라는 메시지로 건강함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 간 만남의 의미를 담았다. 라라스윗 생우유 아이슈크림은 바삭하고 얇은 파이슈에 생우유 크림을 넣은 제품으로 시원한 상태에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라라스윗 생우유 쉬폰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쉬폰에 고소한 생우유 크림을 더해 건강한 단맛이 특징이다. 뚜레쥬르는 라라스윗과의 협업을 기념, 이달 말까지 뚜레쥬르 매장에서 라라스윗 생우유 아이슈크림 2개나 라라스윗 생우유 쉬폰 1개를 구매하면 신제품과 페어링하기 좋은 뚜레쥬르 아메리카노 1잔을 증정한다.

파우치형 우유맛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설레임을 올여름부터는 가공유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의 대표 유가공 브랜드 파스퇴르와 아이스크림 브랜드 설레임이 만나 ‘파스퇴르 설레임 밀크쉐이크’를 출시한 것. 설레임 아이스크림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그대로 살렸으며, 제품 패키지에 설레임 시그니처 컬러와 눈꽃 이모지를 더해 설레임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냈다. 개인 입맛이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디저트로 만들어 즐길 수 있으며, 패키지 설명에 따르면 설레임 밀크쉐이크에 커피나 간 얼음을 넣어 섞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친환경 멸균 패키지로 실온 보관이 가능하며, 뚜껑이 달려 있어 남은 음료는 깔끔하게 밀폐하여 보관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가 여름 시즌을 맞아 레몬의 상큼함과 꿀의 달콤함을 담은 ‘허니 레몬 마들렌’을 출시했다. 버터 풍미 가득한 마들렌 반죽에 레몬 과육과 과즙과 100% 국내산 우리 꿀을 넣어 인위적이지 않은 건강한 단맛과 상큼함, 촉촉한 식감을 완성했다. 맛뿐만 아니라 레몬의 상큼함을 강조하기 위해 레몬 모양으로 빵을 구웠다. 단품과 세트(6개입) 2가지 구성으로 일상에서 커피 또는 차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으며,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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