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베트남 하노이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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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화) 롯데월드(대표이사 최홍훈)는 첫 해외지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를 오픈한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의 오픈이 롯데월드가 지난 30여년간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함께 K-레저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가 해양생물 전시를 넘어 멸종위기 해양생물의 종 보전을 이어가고 해양보전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공유하여 해양생물과 관람객이 모두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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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서호구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9091㎡
현지 까옹‘ 세계관 더한 맞춤형 복합문화공간
국내 레저업계로는 첫 해외 사업장 오픈이다. 하노이 서호구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내에 위치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는 9091㎡의 공간에 3400여 톤의 수조를 보유한 베트남 하노이 최대 규모다. 샌드타이거샤크, 훔볼트 펭귄, 바다사자 등 약 400종 3만1000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갖추었다.
메인수조에는 가로 18m, 높이 5.8m의 베트남 첫 커브드 아크릴 패널이 설치해 사실감 넘치는 신비로운 바다를 재현했다. 머리 위 천정에서 360도로 해양생물들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회류 수조존’은 마치 바다 속을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심해 속으로 들어간 느낌을 연출한 ’산호 정원‘과 ’난파선 터널‘ 등 색다른 관람 포인트도 마련했다.
특히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는 650m의 관람 동선울 ‘베트남 바다의 수호신 까옹이 인도하는 깊은 바다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꾸몄다. ‘까옹’ 전설은 베트남 어부들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베트남 내에서는 신앙처럼 여겨질 정도로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
이와 함께 아쿠아리스트, 체험프로그램 전문가와 약 10여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샌드타이거샤크, 훔볼트 펭귄, 바다사자 등을 포함한 베트남 최다 해양생물 생태설명회를 진행한다. 롯데월드는 앞으로 연 100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해외 사업장 오픈과 함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자체번식에 성공한 훔볼트펭귄 20마리들도 이번 해외 진출에 합류한다. 훔볼트펭귄은 주로 남미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1급 펭귄이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의 오픈이 롯데월드가 지난 30여년간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함께 K-레저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가 해양생물 전시를 넘어 멸종위기 해양생물의 종 보전을 이어가고 해양보전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공유하여 해양생물과 관람객이 모두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if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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