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정지 예고에도…"금양, 장 초반 10%대 상승[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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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001570)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금양은 투자경고종목에 지정된 상태로 추가 급등시 하루간 거래정지될 수 있다.
금양은 지난 24일부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31일 금양 종가가 2거래일 전인 지난 27일 종가(11만8000원) 대비 40% 이상 상승하고 투자경고종목 지정전일 종가(12만2400원)보다 높은 경우 다음달 1일 하루간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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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금양(001570)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금양은 투자경고종목에 지정된 상태로 추가 급등시 하루간 거래정지될 수 있다.
31일 오전 9시30분 현재 금양 주가는 전날보다 1만6700원(12.45%) 오른 15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차전지 신규 시설투자 소식에 따라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양은 직전거래일인 28일 장 마감 이후 175억원 규모를 들여 기장 공장 내 2차전지 양산 설비를 구축한다고 공시했다. 투자기간은 2024년 12월31일까지다.
금양은 지난 24일부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31일 금양 종가가 2거래일 전인 지난 27일 종가(11만8000원) 대비 40% 이상 상승하고 투자경고종목 지정전일 종가(12만2400원)보다 높은 경우 다음달 1일 하루간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이날 금양 주가가 직전거래일 대비 23.2% 이상 올라 16만5200원을 넘는다면 해당 요건에 따라 다음날 거래가 정지된다.
ze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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