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남궁민, 입술에 닿을락 말락

이유민 기자 2023. 7. 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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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 화면 제공.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의 가슴 시린 로맨스가 시작된다.

MBC 드라마 ‘연인’ 측은 31일 로맨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8월 4일 첫 방송 되는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드라마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 배우 남궁민(이장현 역)과 2023년 가장 주목받는 배우 안은진(유길채 역)의 만남으로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극 중 전쟁도 막지 못한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는 남녀 주인공 이장현과 유길채의 감정이 함축적으로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로맨스 포스터 속 이장현과 유길채는 금방이라도 해가 떨어질 듯 노을이 지고 있는 청보리밭에 단둘이 마주 앉아 있다. 이장현은 조심스러운 손길로 유길채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그에게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

반면 유길채는 설레는 듯 눈을 꼭 감고 있어 설렘을 증폭시킨다. 유길채는 곱게 자란 양가댁 애기씨로 새침하고 도도한 매력의 인물이다.

무엇보다 남궁민, 안은진 두 배우의 로맨스 케미가 눈부시다. 한 사람씩 봐도 매력적인 두 배우가 한 작품에서 만나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보여준다는 것만으로도 ‘연인’에 대한 기대감은 치솟는다. 여기에 포스터 속 청보리밭처럼, 전국 방방곡곡 아름다운 곳을 그림처럼 담아낸 ‘연인’의 특별한 영상미도 주목된다.

이와 관련 ‘연인’ 제작진은 “남궁민, 안은진 두 배우는 최고의 연기력과 호흡으로 극 중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다. 남궁민 배우의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함, 안은진 배우의 대체 불가 매력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든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 것이다. 이를 위해 두 배우는 촬영장에서도 늘 대화하고 상의하며 애틋한 로맨스를 완성했다. 8월 4일 첫 방송 되는 ‘연인’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궁민과 안은진이 그리는 닿을 듯 닿지 않는 연인들의 사랑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은 8월 4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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