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호X황민우=귀여움 초과[화보]

트로트 형제로 주목 받은 황민호(왼쪽), 황민우. 우먼센스 제공.

트로트 가수 황민호. 우먼센스 제공.

트로트 형제로 주목 받은 황민호(오른쪽), 황민우. 우먼센스 제공.

‘미스터 트롯2’의 황민호 황민우 형제가 케미 100% 화보를 선보였다.

여성지 ‘우먼센스’ 측은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톡톡 튀는 무대를 선보이며 ‘트로트 형제’로 주목 받은 황민호, 황민우 형제의 8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그동안 무대에서는 보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 귀여우면서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형 황민호 군과 쏙 빼닮아 평소에도 ‘형 바라기’라 불리는 황민우 군의 포토제닉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형 황민호 군은 “어머니가 베트남인이라는 이유로 놀림을 많이 받았었다. 그래서 어린 민우가 가수 활동을 하면서 상처받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다. 요즘은 편견이 많이 사라져 민우가 씩씩하고 재미있게 활동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라며 동생을 응원했다.

동생 황민우 군 역시 “형은 나의 형이자 아버지이다. 형이 가수 활동을 하는 걸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 형이 하는 모든 걸 같이 하고 싶어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라며 형을 자랑했다.

‘우먼센스’ 8월호에서는 황민호-황민우 형제의 더 다양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