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데뷔 첫 팬콘 성황리 종료 "빠른 시일 내 전국투어 추진"

박상후 기자 2023. 7. 3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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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데뷔 첫 팬 콘서트 현장 이미지
권진아가 데뷔 첫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권진아는 29일~30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권진아 팬 콘서트 '러브 미(Love Me)'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데뷔 첫 팬 콘서트인 만큼 권진아는 팬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담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코너를 선보였다.

이날 권진아는 지난 단독 콘서트 '더 플래그(The Flag)' 마지막 곡이었던 '버터플라이(Butterfly)'로 1부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어 팬들에게 받은 Q&A를 비롯해 오늘의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는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라이브 무대도 펼쳐졌다. 권진아는 미발매 곡 '널 만나려고'를 시작으로 '스물' '뭔가 잘못됐어' 등 짙은 감성의 무대로 여운을 선사했다. 특히 권진아는 내달 10일 발매를 앞둔 신곡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의 무대 최초 공개를 통해 특별한 팬사랑을 전했다.

또한 권진아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는 댄스 무대가 펼쳐졌다. 권진아는 자신의 댄스 대표곡 '핑크!(Pink!)' '녹(KNOCK)' 퍼포먼스에 이어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댄스 커버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뜨거운 호응 속에서 권진아는 '여행가' '흘러가자' 등 몰입도 높은 라이브 무대와 함께 팬들과의 포토 타임까지 가지며 종합선물 세트 같은 공연을 완성했다.

팬 콘서트를 마친 권진아는 "여러분이 내 삶의 원동력이다. 이번 공연은 여러분께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했다. 언제나 애정 보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아갈 여정에 여러분께서 함께해 줬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모든 팬들을 만나 뵙기 위해 전국투어를 해보고 싶다. 빠른 시일 내 추진해 볼 테니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안테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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