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식지 않는 2차전지, 에코프로·포스코 그룹주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1일 2차전지 관련주들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와 함께 포스코 그룹주도 함께 상승세다.
2차전지 관련주들은 지난 26일 고점 이후 급락세를 보였지만, 다시 반등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2차전지 시장의 성장성에 대해선 긍정하면서도 주가적 관점에선 단기 과열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2차전지 관련주들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와 포스코 그룹이 그 중심이 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7만4000원(6.7%) 상승한 11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와 에코프로에이치엔도 각각 4%, 6%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와 함께 포스코 그룹주도 함께 상승세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전 거래일 대비 8500원(10.63%) 오른 8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DX(8.87%), 포스코엠텍(7.75%), 포스코스틸리온(5.94%), 포스코이앤씨(5.74%), POSCO홀딩스(3.23%), 포스코퓨처엠(2.94%)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차전지 관련주들은 지난 26일 고점 이후 급락세를 보였지만, 다시 반등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2차전지 시장의 성장성에 대해선 긍정하면서도 주가적 관점에선 단기 과열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틀 동안의 급락을 감안할 때 데드캣 바운스(단기 급락 후 일시적 반등)일 가능성이 높다”며 “반등이 조금 더 이어질 수 있더라도 2차전지 소재주들로의 과도한 쏠림현상의 후폭풍을 경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트코인 급등에 엘살바도르, 90% 수익 '대박’
- 트럼프, 불법이민 추방 예고하자…필리핀 대책 회의 소집
- 코인 하나가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을 이겼다... 머스크가 미는 도지코인, 9조 거래돼
- ‘위암 원인’ 헬리코박터균 감염 치료할 후보물질 찾았다
- [투자노트] 트럼프 시대 뒤 삼성전자
- 10兆 전기차 공장 지었는데… 현대차, 美 시장에 드리워진 ‘먹구름’
- 신세계 스퀘어, 열흘 만에 방문객 20만 명 돌파… 인근 상권도 활성화
- ‘트럼프 굿즈’ 주문 밀려들자… 中 제조업체도 신났다
- [단독]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모친 유산 나눠달라’ 동생들 상대 소송 4년 만에 종결
- [비즈톡톡] “환율 오르면 식품업계 운다”... 옛날 공식된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