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뜨거웠던 7월, 美 언론도 “엑셀런트(Excellent)!“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이 뜨거운 7월을 보냈다.
미국 현지 언론들도 김하성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30일까지 이달 22경기에 출전한 김하성은 타율 0.333, 출루율 0.440, 장타율 0.548, OPS(출루율+장타율) 0.988을 기록했다.
7월 김하성은 올스타급 동료들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후안 소토, 매니 마차도, 잰더 보가츠와 버금가는, 아니 그 이상의 활약을 해주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김하성이 뜨거운 7월을 보냈다.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리드오프로 존재감을 마음껏 뽐냈다. 미국 현지 언론들도 김하성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김하성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7월 들어 불방망이까지 휘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30일까지 이달 22경기에 출전한 김하성은 타율 0.333, 출루율 0.440, 장타율 0.548, OPS(출루율+장타율) 0.988을 기록했다. 28안타, 5홈런, 7도루도 개인 월간 최다다.
1번타자 중책도 맡고 있는 가운데 리드오프로 나선 30경기 타율은 0.305, 출루율 0.414, OPS 0.956을 기록 중이다. 1번타자 수준급 출루율에 중심타선의 OPS를 자랑하고 있다. 7월 김하성은 올스타급 동료들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후안 소토, 매니 마차도, 잰더 보가츠와 버금가는, 아니 그 이상의 활약을 해주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도 김하성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김하성이 계속 라인업 꼭대기에 있다. ‘뛰어난(excellent)’ 한 달을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유니온-트리뷴은 “김하성은 올시즌 실망스럽지 않은 유일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샌디에이고의 내야 누수를 메우는 만능퍼즐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샌디에이고에 없어서는 안 될 메인퍼즐이 됐다. iaspire@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 내 집’ 계약한 박군, 사업가 도전?.. 100억 빚 청산한 사업 선배부부 찾아가 (‘동상이몽’)
- 베트남 여행 간 줄리엔 강♥제이제이, 핫하고 건강미 넘치는 커플 (TMI JeeEun) [종합]
- 배윤정, 73kg→59.6kg 다이어트 성공..“출산 후 우울증과 요요로 고민”
- “못 알아볼 정도”..송일국子, 대한민국만세 삼둥이 폭풍성장 근황
- ‘53세’ 박선영 “마지막 연애 10년 전..결혼 상대는 재혼男, 자녀 있어도 돼”(‘미우새’)
- “구교환씨가.. 상냥한 분” 야노 시호, 대세 배우와 만남에 설레는 마음
- 김구라 “건보료 月 440만원 납부..최상위급이다”(‘구라철’)
- 대도서관·윰댕, 8년만 합의 이혼 “친구로 지내기로”
- “특수교사가 편들고 선처 호소했는데…주호민, ‘아동학대’로 교사 신고” (‘사건반장’)
- “운동 중단해야” 전다빈, 청천벽력 같은 의사 소견..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