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경제산업상 "처리수, 폐로 완료될 때까지 책임지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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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출을 둘러싸고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은 전날 "어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폐로가 완료될 때까지 책임을 지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30일 후쿠시마현 소마시 등에서 어업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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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출을 둘러싸고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은 전날 "어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폐로가 완료될 때까지 책임을 지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30일 후쿠시마현 소마시 등에서 어업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오염수 방출을 둘러싼 소문 피해가 생겼을 경우 수산물 매입 등을 실시하는 300억엔(약 2700억원)의 기금에 대해 "구체적인 사정을 들어 필요하다면 방출 전이라도 대응하겠다"며 "도쿄전력에도 적절히 배상하도록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어업인들로부터 "오염수와 (정화한) 처리수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이 있다" 등의 정확한 정보를 요구하는 지적이 많았다.
면담 후, 소마후타바 어협의 곤노 도시미쓰 조합장은 "처리수의 안전성에 대한 이해는 어느 정도 퍼지고 있지만, 안전과 안심은 다르다"며 "우리가 원하는 것은 안심"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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