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그룹, 통영에 해양레저관광도시 만든다

김동현 기자 2023. 7. 3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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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은 경남 통영시와 함께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 신사업을 위해 전국 5개소를 선정, 복합 해양 콘텐츠를 갖춘 관광도시를 조성한다.

금호석화그룹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의 통영 위상을 공고히 함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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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전경(사진=금호석유화학그룹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경남 통영시와 함께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 신사업을 위해 전국 5개소를 선정, 복합 해양 콘텐츠를 갖춘 관광도시를 조성한다. 금호석화는 도남관광지에 체류형 복합레저관광지를 만드는 투자계획에 참여하기로 했다.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는 272실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다양한 요트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사업 관련해 리조트 및 요트 클럽하우스,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하고 신형 요트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해양형 마리나 리조트를 구현할 예정이다.

금호석화그룹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의 통영 위상을 공고히 함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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