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중동 메시’ 남태희, 12년 만에 중동 생활 마무리... 알 두하일과 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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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가 12년 만에 중동 생활을 마무리했다.
카타르의 알 두하일SC는 31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찬란함과 성취로 가득했던 몇 년 후, 남태희의 경력은 그의 두 번째 계약 기간이 끝난 후 멈췄다. 부회장 칼리파 카미스가 대표하는 클럽 경영진은 선수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의 경력에서 성공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카타르에서 '중동 메시'라 불렸던 그는 알 두하일과 알 사드에서 338경기에 뛰며 120골 87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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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남태희가 12년 만에 중동 생활을 마무리했다.
카타르의 알 두하일SC는 31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찬란함과 성취로 가득했던 몇 년 후, 남태희의 경력은 그의 두 번째 계약 기간이 끝난 후 멈췄다. 부회장 칼리파 카미스가 대표하는 클럽 경영진은 선수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의 경력에서 성공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남태희는 2012년부터 12년간 중동 생활을 했다. 카타르에서 ‘중동 메시’라 불렸던 그는 알 두하일과 알 사드에서 338경기에 뛰며 120골 8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21년 알 두하일로 다시 돌아온 그는 56경기 16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죽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으로 인해 그는 국가대표에서도 활약했다. 그는 월드컵 예선과 AFC 아시안컵에서도 활약하며 국가대표로 53경기 7골 4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그는 팀이 없는 무소속인 상태로 매체에 따르면 일본 J1리그 2위 팀인 요코하마 마리노스로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 현재 요코하마에는 前 FC서울 출신인 안데르송 로페스가 뛰고 있다.
한편 알 두하일은 지난 7월 24일(한국 시간) 전북 현대 모터스의 오른쪽 풀백인 김문환을 영입했다.
사진 = 알 두하일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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