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엄정화 “건강검진 결과 신체나이 30대, 요즘 하루 한 끼만 먹어”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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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건간 검진 신체나이가 30대라고 고백했다.
7월 30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진짜 우정이 궁금하면, 클릭해서 엄정화&정재형을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엄정화는 정재형이 직접 준비한 샐러드를 먹고 "감태가 들어가니까 이런 맛은 처음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재형은 기겁하며 "제발 이런 짓만 하지 않으면. 지금은 8살 같다. 너무 징그럽다"며 장난을 쳤고, 엄정화는 "그것도 기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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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건간 검진 신체나이가 30대라고 고백했다.
7월 30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진짜 우정이 궁금하면, 클릭해서 엄정화&정재형을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엄정화는 정재형이 직접 준비한 샐러드를 먹고 "감태가 들어가니까 이런 맛은 처음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형은 "생각해봐. 이거 우리가 옛날에 호주 가서 먹었다. 그 맛이 생각나서 너를 위해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엄정화는 "야 근데 우리 얼마 만인지 아냐. 나 보고 싶지도 않았지"라며 농담을 던졌다. 정재형은 "너 '유랑단' 때문에 바쁘지 않았냐. 내가 안 만나주니까 살이 쪽쪽 빠지는 것"이라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엄정화는 건강 검진 소식을 알리며 "내가 요즘 하루 한 끼 정도 먹고 사실 탄수화물이나 당 같은 건 많이 안 먹지 않나. 병원에서 '이렇게 좋아져서 어떡하죠?' 이러면서 30대라고 하더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에 정재형은 기겁하며 "제발 이런 짓만 하지 않으면. 지금은 8살 같다. 너무 징그럽다"며 장난을 쳤고, 엄정화는 "그것도 기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엄정화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언급하기도. 그는 "촬영하면서 6회까지 찍고 있는데 방송 전에 노멀해서 재미없다고 피드백이 들어오더라"고 토로했다. 정재형은 "사실 조금 더 코믹한 연기를 해야 하는지 고민했다"고 거들었다.
엄정화는 "개인적인 욕심으로 이 책 자체가 차정숙이 무언가를 막 코믹하게 만들 이유는 없었다. 그냥 공감하고 응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도했다. 내가 해왔던 거에 대한 의심은 하나도 안 했는데 '너무 지루하지 않냐'는 반응이 다 내 탓으로 느껴져서 멘붕이 왔다"고 회상했다.
이에 정재형은 시청자들에게 "그런 얘기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며 "너무 고민하는 친구여서 그 전화를 했을 때 얘가 혼란스러워하는 게 보였고 되게 미안해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닥터 차정숙'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엄정화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엄정화는 "사람들이 날 이해를 못하고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난 가수이면서 배우다. 내가 어느 하나를 이상하게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제대로 하고 싶다고 하는데 그건 대중들의 몫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대중에게 맡겨야 하지만 억울하고 섭섭하다. 내가 너무 사랑하는데 날 사랑해주지 않아서 섭섭했다. 근데 요즘은 되게 날 안아주는 느낌이 든다. 인생의 찰나라는 건 알지만 제대로 즐기고 싶다. 지금은 '나 너무 사랑받고 있어'라고 얘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요정재형'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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