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상반기 순익 1900억원···전년比 1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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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세전 당기순이익으로 1876억 원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총자산 역시 지난해 상반기 말 61조 5336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66조 8276억 원으로 8.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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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세전 당기순이익으로 1876억 원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9.9% 증가한 수준이다.
총자산 역시 지난해 상반기 말 61조 5336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66조 8276억 원으로 8.6% 늘었다. 같은 기간 연체율은 0.25%에서 0.3%로 0.05%포인트 상승했다.
관련해 수협은행은 지난 28일 인천 영흥에너지파크에서 이 같은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경영 목표 등을 공유하는 ‘2023년 하반기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 및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강 행장은 “지난 상반기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하반기 경영환경 역시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연체관리를 통해 건전성 지표 개선에 노력하고 궤도에 오른 양적 성장을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비이자이익, 핵심예금 증대에도 더욱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 행장은 “상반기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발전하고 정진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우수 영업점 및 직원에 대한 시·포상도 진행됐다. 상반기 종합성과 평가에서 경영 대상은 동대문금융센터가 차지했고, 금융본부 1위는 서울가락금융본부가 수상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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