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그룹, 통영시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참여

김아람 2023. 7. 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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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은 경남 통영시와 함께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 신사업을 위해 전국 5개소를 선정해 복합 해양 콘텐츠를 갖춘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는 "통영이 복합해양관광도시로 선정되는 데 기여하고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거듭날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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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금호석유화학그룹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경남 통영시와 함께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 신사업을 위해 전국 5개소를 선정해 복합 해양 콘텐츠를 갖춘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이와 관련해 한산도, 도남관광지, 산양읍 일원 등 남해안 해양 콘텐츠와 결합한 해양레저관광 테마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도남관광지에 체류형 복합레저관광지를 조성하는 투자 계획에 참여하기로 했다.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 신규 리조트와 요트 클럽하우스,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복합 프리미엄 리조트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는 "통영이 복합해양관광도시로 선정되는 데 기여하고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거듭날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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