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행도 쉽지 않은 ‘무소속’ 데 헤아, 점점 커지는 사우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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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계약 종료 후 자유의 몸이 된 다비드 데 헤아가 유럽 대신 사우디 아라비아로 갈 가능성이 커졌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데 헤아는 골키퍼 이적 도미노의 핵심 부분이 될 것이다. 그는 사우디 팀들의 제의를 받은 상태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뮌헨은 1주일 전 야신 부누를 지켜보고 있다. 다비드 라야(브렌트포드)는 뮌헨으로 가지 않는다"라고 데 헤아의 뮌헨행 가능성을 낮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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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계약 종료 후 자유의 몸이 된 다비드 데 헤아가 유럽 대신 사우디 아라비아로 갈 가능성이 커졌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데 헤아는 골키퍼 이적 도미노의 핵심 부분이 될 것이다. 그는 사우디 팀들의 제의를 받은 상태다”라고 전했다.
데 헤아는 한 때 뮌헨 이적설 중심에 서기도 했다. 로마노는 “뮌헨은 1주일 전 야신 부누를 지켜보고 있다. 다비드 라야(브렌트포드)는 뮌헨으로 가지 않는다”라고 데 헤아의 뮌헨행 가능성을 낮게 봤다.
그는 6월 30일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종료됐다. 맨유는 데 헤아와 재계약 대신 안드레 오나나를 영입하며 완전히 결별했다.
데 헤아는 결국 이번 여름 내내 새 팀을 찾아야 했다. 데 헤아는 최근 뮌헨과 연결되어 유럽 도전을 이어가는 듯 했다.
뮌헨은 데 헤아를 최종적으로 낙점하지 않았다. 비싼 몸값에 맨유 시절 결정적 실수가 잦은 점이 발목 잡았다.
결국, 유럽 출신 스타들을 찾는 사우디 레이더망에 걸렸다. 데 헤아는 FA 신분이라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은 점도 매력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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