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8월 한달간 미국 대표 와인 8종 할인전…휴가철 수요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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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8월 한 달간 미국산 대표 와인의 할인 기획전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CU는 와인 비수기인 여름철 '역발상 전략'으로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CU의 계절별 와인 매출 비중을 보면 6∼8월이 20%로 사계절 중 가장 낮다.
CU는 여름 와인 시장을 겨냥해 지난달 남프랑스 랑그독 지역의 쉬라 단일 품종으로 만든 자체 브랜드 로제 와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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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편의점 CU는 8월 한 달간 미국산 대표 와인의 할인 기획전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1924 더블 블랙 카베르네 소비뇽, 포트배럴 피노누아, 캔달 잭슨 그랑 리저브 샤도네이 등 8종을 특정 간편결제로 구매하면 20% 할인해준다.
CU는 와인 비수기인 여름철 '역발상 전략'으로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CU의 계절별 와인 매출 비중을 보면 6∼8월이 20%로 사계절 중 가장 낮다. 겨울철(12∼2월)이 31%로 가장 크고 가을(9∼11월) 25%, 봄(3∼5월) 24% 순이다.
CU는 여름 와인 시장을 겨냥해 지난달 남프랑스 랑그독 지역의 쉬라 단일 품종으로 만든 자체 브랜드 로제 와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CU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와인 애호가가 눈에 띄게 증가한 점을 고려해 다양한 원산지의 와인을 소개하며 사계절 즐기는 와인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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