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중국 괜찮네?" F&F, 4%대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F가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에 4%대 강세다.
31일 오전 9시21분 F&F는 전일대비 4500원(4.45%) 상승한 10만5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F&F의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4055억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1101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중국 사업 부진으로 주가가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 이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F가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에 4%대 강세다.
31일 오전 9시21분 F&F는 전일대비 4500원(4.45%) 상승한 10만5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F&F의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4055억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1101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이와 관련 중국 사업 부진으로 주가가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 이어졌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매출 성장률이 강한 점을 미뤄볼 때 현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게 낮다"며 "의류 업종 내 성장주로서 매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회사 측은 3,4분기 중국 매출 성장률을 각각 39%, 65% 제시했다"며 "이 중 4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에 -20% 역성장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2021년 대비 33% 성장에 불과한 수치란 점에서 달성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중국 경기 상황을 고려해 성장률 눈높이를 이보다 보수적으로 전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면서도 "하반기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과도한 우려로 주가는 과매도 상태임은 사실"이라고 판단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과 다정한 모습…쏟아진 격려와 응원, 왜? - 머니투데이
- 유튜버 대도서관, 윰댕과 8년만에 이혼…"재산은 각자 번 것 가져가" - 머니투데이
- 이혼 사유 말하며 '싱글벙글'…제롬 "행복했으면 좋겠다" - 머니투데이
- "61세 맞아?" 최명길, 단발+초미니 원피스로 클럽 점령 '파격' - 머니투데이
- '돌싱글즈4' 지수 "이혼 사유? 전남편 외도…나도 아는 여자였다" - 머니투데이
- 베트남 가서 맥주만 마셨을 뿐인데…정일우에게 일어난 일 - 머니투데이
- 전국 뒤흔든 '363명' 희대의 커닝…수능 샤프의 탄생[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한번 만지자"…술자리서 갑자기 이웃 강제추행한 70대 - 머니투데이
- 결혼 NO, 아기 YES... 20대 43% "비혼 출산 환영" - 머니투데이
- 김호중 판박이... 사고 후 뺑소니, 친구에 뒤집어씌운 30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