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의 주간증시] 美 반도체법·보조금 쏟아진다…우리 반도체주 영향은?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이효석의 주간증시' - 이효석 업라이즈 이사

◇ 이사님, 지난주엔 눈 여겨보던 미국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면서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거든요. 이번주엔 어떤 이벤트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주요 일정들부터 짚어주시죠?

- 美 고용지표 대기모드…눈 여겨볼 주요 일정은?
- '신바람' 美경제…고용 탄탄, 물가 둔화, 성장률 호조
- '나홀로' 견조한 美…골디락스일까, '킹달러' 연장일까
- 주간, 다우 0.66%·S&P500 1.01%·나스닥 2.02%↑ 
- 美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나스닥 상승 돋보여
- “인플레 꺾이고, 기업들은 해고 꺼려”…美연착륙 기대↑

◇ 미국이 경기침체 없이 물가 상승세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골디락스’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물가가 높은 편이다보니 긴장의 끈을 놓을 순 없을 것 같은데, 남은 인플레 위협 요인과 방어할 수 있는 대비책도 알려주신다면요?

-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 잡아라'···대응 전략은?
- 곡물 수급 불안 가중…쌀 최대 수출국 인도, 수출 금지
- 세계 덮친 엘니뇨에 쌀 부족 시달리는 인도네시아
- 가뭄에 우크라 수출 봉쇄…곡물 가격 급등 우려
- 시장이 물가 하락을 기대함에 따라 물가연동채권 베팅
- 기대물가상승률 고공행진…물가연동채 투자해볼까

◇ 일본은행이 지난주 장기금리 변동폭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YCC를 수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세계 각국이 기준금리를 수회 연속으로 올리고 있는 가운데 그리 급진적인 움직임이라 보기는 어려운데요. 그런데 준비하신 자료를 보니, "알고보니 긴축이 아니었다"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 일본은행 ‘찔끔’ 결정에 美 투자자 화들짝?
- YCC 상한선 0.5% 유지…일정 수준 시장 자율성 부여 결정
- 美국 10년물 국채 금리 4% 넘고 다우 최장 상승 기록 달성 실패
- ‘美 국채 최다 보유’ 일본 투자자 매도 가능성에 시장 단기 반응
- 일본 통화정책 때문에 美증시 발작…조정의 핑계 찾는 중?
- 글로벌 증시 조정 빌미 되나…'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촉각

◇ 증시 변동성 리스크가 커지다 보니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이 채권인데요. 이제 기준금리가 내려갈 일만 남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또 돈이 몰리고 있다고 하던데 주식과 채권 비중은 어떻게 가져가는 게 좋을까요?

- 줄어드는 美 침체 가능성, 채권·주식 어디에 투자할까?
- 7월 FOMC로 美 금리인상 끝?…채권 투자 비중 어떻게
- 개인투자자 몰리는 채권…투자시 유의할 점은
- 신흥국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한 자본유출 발생 가능성
- 증시 변동성 리스크 줄이려면…'주식+채권' 적절한 배분
- 美 22년 만에 최고금리..."채권 투자 고려할 때" 의견도
- 주식투자 기대수익률, 채권비 0.25%P ↑
- 아직은 주식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 중요하다고 판단
- 기준금리 인하까지 시간 소요 예상, 채권 투자 비중 축소

◇ 우리나라 상황도 살펴보죠. 산업통상자원부가 내일(1일) 수출입동향을 발표하는데요. 수출에 의존하는 업종들이 많다보니 실적에도 영향이 크거든요. 주목해야 할 부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눈여겨볼 체크포인트를 짚어주신다면요?

- 하반기 수출 회복 기대감 느는데…체크포인트는?
- 반도체·철강·조선 업황 회복세…주가도 따라갈까?
- 블룸버그 "AI 열풍에 반도체 턴어라운드, 원화 강세" 
- 韓 수출 선행지표 '美 ISM제조업 지수' 바닥 조짐
- 중형 조선사 '실적 턴어라운드' 돌입

◇ 미국도 한창 실적시즌인데요. 우려했던 것보다는 상황이 괜찮아요. 앞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빅테크' 역시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돈 상황에서, 이번 주엔 애플과 아마존이 실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세요?

- 역대 최고기록 갈아치운 애플 주가…2분기 실적 발표 기대감?
- 애플·아마존…'빅테크' 실적 발표에 쏠린 눈
- 애플 주가 또 사상 최고치 경신…200달러 눈앞
- S&P500 기업 255개 중 81%가 시장 추정치를 웃도는 실적

◇ 미국 연준, 유럽중앙은행, 일본은행에 이어 이번주엔 영란은행이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50bp인상하면서 이제 영국의 기준 금리는 5%를 찍었는데, 더 올릴까요?

- 美 금리 인상 나비효과…영란은행의 선택은?
- "주요국 중앙은행 정책전환 시작했다…인플레이션 진정"
- 영국 6월 물가 상승률 연 7.9%…15개월만에 최저
- 긴축 지속 vs 금리인하, 최종 승자는?

◇ 어제(30일) 미국 정부가 미국 내 연구개발과 제조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강화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미 미국은 IRA를 통해 전기차와 배터리를 북미에서 생산하면 지원금을 주고 있지 않습니까? 재선을 앞둔 바이든 대통령의 노력(?)에 각국 셈법도 복잡해질 것 같거든요?

- 더 강해지는 바이드노믹스, 시장 영향은?
- 바이든, '바이드노믹스'에 정치운명 걸었다
- 바이든 "공화당, 인플레 진정되는 상황서 날 탄핵하려 해"
- 바이든, 美 2분기 2.4% 성장에 "바이드노믹스 작동"
- 바이든 "미국서 개발하고 미국서 제조하라"
- 尹대통령, '바이든 전용별장' 가는 이유…한미일의 특별한 여름
- 싸우자는 건가 말자는 건가…中 '디리스킹' 말하는 美의 속내는?
- 전 세계 뒤흔드는 바이든發 보조금 전쟁

◇ 이런 와중에 에코프로 그룹주를 시작으로 2차전지 열풍이 번지면서 국내증시는 연일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시총이 워낙 커졌다보니 코스닥 지수마저 요동치는 등 파급효과가 대단한데요. 투자자분들이 어떻게 대응전략 가지고 가면 좋을까요?

- "코인판인지, 주식판인지"…투자자 대응전략은?
- 공매도, 개미 차익실현, 시세조종 주장까지... 증시 대혼란
- 증시 덮친 ‘에코프로 광풍’, 20년 전 새롬기술과 닮은꼴?
- 롤러코스터 증시… VI발동 횟수, 코로나19 이후 최대
- 1조원 빚투에도 에코프로 ‘153만원→96만원→110만원
- 롤러코스터 증시에 변동성 완화조치 급등…‘빚투’ 증가는 우려

◇ 마침 오늘(31일) 7월의 마지막 날인데요. 굉장히 다사다난했는데, 8월에는 이런 흐름이 좀 바뀌게 될까요?

- '2차전지·인플레·中경기 훈풍' 증시 향방 가른다?
- 쏠림현상으로 높아진 변동성…실적 영향력↑
- 2차전지에 냉온탕 극심…"8월에도 변동성 주의보"
- 2차전지 업종 '광란의 쏠림' 일정 부분 완화
- 단기적인 증시 수급, 반도체와 일부 바이오주로 이동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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