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베레프, 18개월 만에 우승 감격… 함부르크 유러피언 오픈 정상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2023. 7. 3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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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즈베레프(19위·독일)가 홈 코트에서 열린 함부르크 유러피언 오픈(ATP500·클레이코트)에서 라슬로 제레(57위·세르비아)를 꺾고 약 20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즈베레프는 30일(현지시각)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제레를 2-0(7-5, 6-3)으로 꺾고 처음으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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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알렉산더 즈베레프(19위·독일)가 홈 코트에서 열린 함부르크 유러피언 오픈(ATP500·클레이코트)에서 라슬로 제레(57위·세르비아)를 꺾고 약 20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즈베레프는 30일(현지시각)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제레를 2-0(7-5, 6-3)으로 꺾고 처음으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26세의 즈베레프는 2021년 11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ATP파이널스 이후 첫 우승의 기쁨을 맛 봤다.
고향 팬들 앞에서 1시간 51분 만에 무실세트 승리를 거둔 즈베레프는 “저는 여기서 태어나 이 코트에서 자랐다. 함부르크에서 테니스 라켓을 처음 잡았기 때문에 이곳에서 우승하는 것은 다른 정규 ATP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4번 시드를 받은 즈베레프는 작년 프랑스오픈 준결승에서 라파넬 나달과 격전을 치르다 발목을 다쳐 오랜 기간 고생하다 거둔 우승이라 더욱 감격한 듯 했다.
투어 레벨에서 20번째 우승컵을 차지한 즈베레프는 “다시 우승하기까지 18개월이 걸렸다. 지금 엄청나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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