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이혼 당시 심경? "집이 불편해..상어가 있는 느낌"('돌싱글즈4')[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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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은지원이 이혼부터 재혼까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은지원은 "나중에 가장 힘들었던게 집에서 대화를 하는데 긴장하고 있더라. 집에서 편하려고 왔는데 오히려 집에서 누구보다 긴장하고 이런것들이 제일 힘들었다"는 듀이의 이혼사유를 듣고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두번째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출연진을 보며 이혜영은 은지원에게 "재혼하면 어디서 어떻게 하고싶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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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돌싱글즈4' 은지원이 이혼부터 재혼까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출연진들의 이혼 사유가 공개됐다.
이날 이혜영은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은지원에게 "이거 보면서 연애하고싶은 마음 안생겼냐"고 물었고, 은지원은 "저 연애 울렁증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혼하고 지금까지 연애 한번도 안했냐"는 질문에 "그건 아니"라면서도, "지미(8번)보다 업이냐 다운이냐"고 묻자 "그건 아니다 . 지미는 못 이긴다"고 답했다.
특히 은지원은 "나중에 가장 힘들었던게 집에서 대화를 하는데 긴장하고 있더라. 집에서 편하려고 왔는데 오히려 집에서 누구보다 긴장하고 이런것들이 제일 힘들었다"는 듀이의 이혼사유를 듣고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지원은 "저거 알지. 집이 편해야 하는데 불편할 때가 있더라. 물고기로 따지면 상어 한마리가 집안에 있는거다"라고 듀이의 마음을 대변했다.
그런가 하면 두번째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출연진을 보며 이혜영은 은지원에게 "재혼하면 어디서 어떻게 하고싶냐"고 질문했다.
이에 은지원은 "절에서 해보고싶다. 종교가 불교다. 교회에서는 많이 하지 않나. 절에서도 한번 해보고싶다. 경치 좋은 절에서"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손님 식사는 발우공양이냐"고 물었고, 은지원은 "절밥 나가고 핥아서 설거지 다 해야된다. 물 부어서 다 먹어야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난 고기 안주면 안간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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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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