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맨시티와 함께한 어린이 풋볼 아카데미 성료

‘유러피언 트레블’ 맨시티 코치진이 직접 지도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넥센타이어(002350)가 파트너사인 잉글랜드 축구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함께한 어린이 축구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 시즌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해 경기를 벌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맨시티 파트너사로서 국내 어린이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 축구팀 코칭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넥센타이어-맨체스터 시티 FC 풋볼 아카데미’를 지난 28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산하 강서구청과 송파구청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축구교실회원 초등학생 40여 명이 초청됐다.

행사에서는 맨시티 코치진의 일일 축구 코칭 프로그램을 비롯해 숀 라이트 필립스 사인회, 포토타임 등 이벤트가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는 수료증과 풋살화, 가방, 축구공 등을 받았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2022·2023 시즌 ‘유러피언 트레블’(프리미어리그·FA컵·UEFA챔피언스)을 달성한 세계 최고 수준의 빅클럽 코칭 체험을 국내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풋볼 아카데미가 어린이들에게 체력 증진의 시간은 물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가 파트너사인 잉글랜드 축구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함께한 어린이 축구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넥센타이어)

이다원 (dani@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