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4개월째 감소‥서울 아파트 거래 2년 만에 4천건대 회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4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분양 주택은 올해 초 7만5천가구까지 늘어나 1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3월부터는 4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다만 공사가 끝난 뒤에도 분양되지 못해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보다 5.7% 증가한 9,399호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4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가 발표한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천388호로, 전월보다 3.6% 줄어들었습니다.
미분양 주택은 올해 초 7만5천가구까지 늘어나 1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3월부터는 4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다만 공사가 끝난 뒤에도 분양되지 못해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보다 5.7% 증가한 9,399호였습니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9295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