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호텔신라, 2Q 호실적…수요 회복 증권가 전망에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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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008770)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향후 전망이 밝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4.56% 오른 7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호텔신라의 향후 실적이 밝다는 증권가 분석이 다수 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호텔신라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7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6% 증가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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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호텔신라(008770)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향후 전망이 밝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호텔신라의 향후 실적이 밝다는 증권가 분석이 다수 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호텔신라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7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6% 증가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 “7월부터 인천공항 면세점 부분 영업이 시작된 만큼 하반기에도 일반 소매고객 중심의 실적 개선 흐름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에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업황 회복을 예상한다”며 “중국의 618 쇼핑 행사를 기점으로 중국 내 유통사·화장품사 재고 소진은 많이 진행되는 등 상반기보다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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