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굿사이클링 캠페인’

박수진 기자 2023. 7. 31.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부발전이 여름철을 맞아 봄·가을 의류 등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한다.

또 이를 통한 환경보호와 판매수익을 활용해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굿사이클링 (Good Cycling) 캠페인'(사진)을 2년 연속 시행한다.

남부발전은 지난 24일 부산 본사 4층 강당에서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와 함께 굿 사이클링 물품 기증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남부발전이 여름철을 맞아 봄·가을 의류 등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한다. 또 이를 통한 환경보호와 판매수익을 활용해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굿사이클링 (Good Cycling) 캠페인’(사진)을 2년 연속 시행한다.

남부발전은 지난 24일 부산 본사 4층 강당에서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와 함께 굿 사이클링 물품 기증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굿사이클링이란 굿윌스토어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다. 쓰지 않는 물품의 재활용으로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들고 환경을 보호해 지속가능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장애인의 날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자원 선순환과 장애인 자립에 기여하기 위해 처음 시행됐다.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지난해 말에 이어 3회차를 맞았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보듬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