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침범' 이륜차 운전자, 맞은편 차량 충돌 후 사망

홍효진 기자 2023. 7. 3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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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을 침범한 60대 이륜차 운전자가 마주 오던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31일 뉴시스·전남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8분쯤 무안군 해제면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신안군 지도 방면)에서 이륜차를 몰던 60대 A씨가 마주 오던 40대 B씨의 차량과 충돌했다.

당시 B씨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B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중앙선을 침범해 운전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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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을 침범한 60대 이륜차 운전자가 마주오던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중앙선을 침범한 60대 이륜차 운전자가 마주 오던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31일 뉴시스·전남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8분쯤 무안군 해제면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신안군 지도 방면)에서 이륜차를 몰던 60대 A씨가 마주 오던 40대 B씨의 차량과 충돌했다.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B씨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B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중앙선을 침범해 운전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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