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전성기' 밀키스, '제로' 출시 5개월만에 2600만캔 돌파

김문수 기자 2023. 7. 31. 0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키스 제로가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2월 선보인 제로칼로리 유성탄산음료 '밀키스 제로'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600만캔(250㎖ 환산 기준)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밀키스 제로는 1989년 출시돼 국내 대표 유성탄산음료로 성장한 밀키스의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밀키스 고유의 부드러운 우유 풍미와 탄산의 상쾌함에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2월 선보인 제로칼로리 유성탄산음료 '밀키스 제로'가 출시 5개월만에 2600만캔을 돌파했다. /사진=롯데칠성음

밀키스 제로가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2월 선보인 제로칼로리 유성탄산음료 '밀키스 제로'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600만캔(250㎖ 환산 기준)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밀키스 제로는 1989년 출시돼 국내 대표 유성탄산음료로 성장한 밀키스의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밀키스 고유의 부드러운 우유 풍미와 탄산의 상쾌함에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올해 2월 말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판매 채널에서 250㎖캔과 300㎖·500㎖ 페트병 총 3종으로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 제로의 흥행은 밀키스 브랜드 전반에 대한 관심 증가로 추가 수요를 창출하며 밀키스 오리지널 매출 성장도 이끌었다"며 "매년 약 500억원 매출을 올리는 스테디셀러 브랜드인 밀키스가 올해는 약 800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브랜드 친밀도 제고와 유성탄산음료 붐업 조성을 위해 칠성몰 등을 통해 인기 캐릭터 '시나모롤'과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 중이며 상반기 진행된 밀키스 제로 광고 및 팝업스토어 오픈에 이어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