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꿀피부 비결? 관리 안 받아", 김하영 "피부과에 돈 쏟아부어도 피부는 타고나야" (철파엠)

'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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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이날 DJ 김영철이 "'노노랜드' 첫 방송부터 들었다. 어느새 함께한 지 1년이 넘었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월요일 출근길, 쉽지 않을텐데. 김하영 씨는 처음에 적응이 안 된다고 하셨다. 처음에 몇 시간까지 걸리셨냐?"라고 묻자 김하영이 "차 막힐 때는 오는 데 3시간 걸린 적도 있다. 10분 차이가 엄청난 차이를 만들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김영철이 "좀 적응하신 지금은 어느 정도 걸리냐?"라고 묻자 김하영이 "조금 늦게 나와도 54분 정도 걸린다. 이제 올 만하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영철이 "하영 님 피부만큼 재현 님 피부도 뽀얗다. 피부에 꿀이 떨어진다. 비결이 있으시냐? 관리 받는 남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자 박재현이 "관리는 받지 않는다"라고 답했고, 김하영이 "타고난 것 같다. 아무리 피부과에서 돈을 쏟아부어도 피부는 타고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