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부티에, 佛국적 첫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김아림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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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부티에(프랑스)가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부티에는 우승 상금 100만달러(약 12억8000만원)를 받은 부티에는 단숨에 상금랭킹 3위로 뛰어올랐다.
부티에보다 먼저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 선수는 지난 1967년 US여자오픈 당시 캐서린 라코스테 그리고 지난 2003년 셰브론 챔피언십 당시 파트리샤 므니에 르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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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에는 지난 30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68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종합계 14언더파270타를 기록한 부티에는 8언더파276타로 2위를 차지한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6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아림이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올랐다. 가비 로페스(멕시코), 셀린 보르게(노르웨이), 사소 유카, 하타오카 나사(이상 일본) 등이 김아림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부티에는 이 대회에서 우승한 최초의 프랑스 선수로 기록됐다. LPGA투어 역사를 통틀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자다. 이 대회는 지난 1994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대회로 시작해 지난 2000년부터 LPGA투어 공동 대회 그리고 지난 2013년부터는 메이저대회로 격상됐다.
부티에보다 먼저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 선수는 지난 1967년 US여자오픈 당시 캐서린 라코스테 그리고 지난 2003년 셰브론 챔피언십 당시 파트리샤 므니에 르부 등이다. 라코스테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정상에 올랐던 바 있다.
한국 선수 중 김아림이 공동 3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김수지 역시 최종합계 5언더파279타로 공동 9위에 올라 톱10에 진입했다. 이밖에 박민지, 고진영, 지은희, 김효주 등이 최종합계 2언더파282타로 함께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고 양희영, 전인지는 이븐파로 공동 36위에 올랐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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