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해외 사업장 ESG 정보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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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해외사업장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를 포함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SKIET는 국내 사업장 위주로 작성했던 ESG 정보공개 범위를 중국과 폴란드 해외사업장으로 확대했다.
SKIET는 비재무정보 공시 표준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보고서를 활용, 글로벌 고객사 등의 ESG 정보 요청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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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해외사업장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를 포함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SKIET는 국내 사업장 위주로 작성했던 ESG 정보공개 범위를 중국과 폴란드 해외사업장으로 확대했다. ▲사업장별 환경경영 추진전략 ▲협력사 ESG 컨설팅 지원 ▲대외 ESG 평가 결과 등 관련 데이터가 포함됐다.
SKIET는 비재무정보 공시 표준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보고서를 활용, 글로벌 고객사 등의 ESG 정보 요청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최근 몇 년 동안 SKIET 해외 고객사 협업과 해외사업장 임직원 비중은 꾸준히 증가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과 국제공시표준에 맞춰 작성됐다. 홈페이지 내 별도 ESG 페이지를 마련해 보고서 접근성도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택승 SKIET 재무실장은 “SKIET는 분리막 사업 경쟁 우위 확보의 한 축인 ESG 경영 확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며 “분리막 중심의 그린 소재사업이 이해관계자로부터 더 높은 신뢰를 받도록 적극적인 ESG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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