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러블루션, 출격 전 美 10개 도시 투어 확정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디멘션(DIMENSION, 유닛) 러블루션(LOVElution)이 미국 투어를 펼친다.

31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러블루션은 9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미국 10개 도시에서 펼치는 투어 공연 ‘어쎈틱 러블루션 인 US’(Authentic LOVElution in US)를 개최한다.

트리플에스 완전체와 유닛을 통틀어 투어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러블루션은 애틀랜타, 리딩, 시카고, 뉴욕, 타이슨스, 애크런, 캔자스시티, 휴스턴, 포트워스, 로스앤젤레스를 차례로 찾는다.

러블루션은 팬 투표 ‘그래비티’(Gravity)를 통해 만들어진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디멘션이다. 공유빈, 윤서연, 카에데, 서다현, 박소현, 정혜린, 니엔, 신위 등 8명으로 구성됐다.

러블루션의 첫 앨범 발매일은 8월 17일이다. 아직 앨범 활동을 시작하기도 전에 미국 10개 도시 투어를 확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러블루션의 프로모션 콘텐츠는 트리플에스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트리플에스는 데일리 콘텐츠 ‘시그널’(SIGNAL)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