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불꽃놀이 용품 창고 폭발 사망자 12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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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부 나라티왓주에서 발생한 불꽃놀이 용품 창고가 폭발로 지금까지 사망자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타이 PBS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9일 발생한 불꽃놀이 용품 창고 폭발 사고로, 어제까지 12명이 숨졌고, 10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98명이 퇴원했다고 보건부 상임비서관인 오파르트 카른카윈퐁 박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29일 오후 3시쯤 태국 나라티왓주 숭가이 콜록에 있는 불꽃놀이 용품 창고가 폭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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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부 나라티왓주에서 발생한 불꽃놀이 용품 창고가 폭발로 지금까지 사망자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타이 PBS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9일 발생한 불꽃놀이 용품 창고 폭발 사고로, 어제까지 12명이 숨졌고, 10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98명이 퇴원했다고 보건부 상임비서관인 오파르트 카른카윈퐁 박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병원 치료중인 10명 중엔 어린이 2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파르트 박사는 이와함께 "호흡기나 소화기가 화학물질에 노출됐거나 피부와 눈에 자극이 발생할 수 있는 사람 등을 위해 13개 구역의 의료진을 현지 지역 병원으로 보내도록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9일 오후 3시쯤 태국 나라티왓주 숭가이 콜록에 있는 불꽃놀이 용품 창고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주택 2백여 채와 병원, 경찰서 등 관공서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의 초기 신고에 따르면, 창고 수리를 위해 용접을 하는 과정에 불꽃이 튀면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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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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