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무서운 초반 기세…2경기 연속골

이다해 2023. 7. 3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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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가운데)이 30일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실케보르와의 경기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을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출처: 미트윌란 공식 트위터)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리그 개막 후 2경기 연속 득점했습니다.

미트윌란은 30일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2라운드 실케보르와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습니다.

선발로 나온 조규성은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 시간에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조규성은 후반 29분 소리 카바와 교체됐고, 경기는 전반 점수 2-0 그대로 끝났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리그 개막전 흐비도우레와 경기에서 조규성은 헤딩슛으로 덴마크 리그 데뷔전 득점을 올렸습니다.

이다해 기자 cand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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