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우주 사업 인재 대규모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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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우주 사업을 위해 대규모 인재 확보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한화 공식 채용 포털인 '한화인'을 통해, 엔진시스템, 연소기 설계, 유도 및 자세제어 등 우주 사업 10여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등 '스페이스 허브 크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페이스 허브는 한화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으로 구성된 한화그룹의 우주 사업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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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우주 사업을 위해 대규모 인재 확보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한화 공식 채용 포털인 ‘한화인’을 통해, 엔진시스템, 연소기 설계, 유도 및 자세제어 등 우주 사업 10여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등 ‘스페이스 허브 크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세 자릿수다. 신입은 다음달 18일까지, 경력은 기한 없이 상시 채용한다.
스페이스 허브는 한화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으로 구성된 한화그룹의 우주 사업 협의체다. 선발된 스페이스 허브 크루는 대한민국 우주 경제 로드맵에 따른 ‘2032년 달 착륙, 2045년 화성 착륙’ 사업에서 누리호 발사체, 위성 서비스, 행성 탐사 등의 업무를 맡는다.
한화그룹은 2021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과 함께 2021년 우주연구센터를 공동 설립한 이래 우주 인력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신입·경력 직원을 대대적으로 채용해 우주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우수한 우주 인재들을 확보해 민관 협력의 한 축을 적극적으로 담당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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