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비치·풀파티에 정관장 부스가... 왜?

KGC인삼공사가 7월 29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풀파티에 '활기력' 부스를 선보였다. /사진=KGC인삼공사

[파이낸셜뉴스] 정관장이 여름 휴가철 페스티벌과 파티를 즐기는 피서객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정관장은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양양 고스트비치에서 열린 '2023 고 이스트 페스타(GEF)'에서 '정몰 바'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몰 바'는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관장몰(정몰)'이 페스티벌에 참여한 서핑족을 위해 마련한 비치 바 컨셉의 부스로 네온사인 로고와 서핑보드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어 휴양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정몰 바'는 페스티벌에 활기를 더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정관장몰에 신규 회원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논알콜-헬시 칵테일인 '활기펀치'를 제공했다.

'활기펀치'는 정관장 홍삼에 전통 생약재와 비타민을 함유한 '활기력'에 상큼한 오렌지를 더한 논알콜 칵테일로 산뜻한 색감과 새콤달콤한 맛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SNS에 정몰 부스나 칵테일 인증샷을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정몰 리유저블백, 야광봉, 에브리타임밸런스핏, 화애락 이너제틱 등으로 구성된 '페스티벌 키트'를 증정하고 정몰 앱을 다운로드한 고객에게는 신제품 '정몰초이스 글루타치온'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정관장은 지난 29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풀파티에서도 '활기력 부스'를 열었다. 역동적인 파도 이미지로 연출한 라이프가드 컨셉의 포토존을 마련하고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활기력 에너지백' 등 굿즈를 증정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MZ세대에게 각광받는 서핑과 풀파티와 연계해 정관장의 활력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홍보부스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치지 않는 체력의 정관장 홍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기획으로 젊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