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하키 대표팀 인도로 출국,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2023 출전

이웅희 2023. 7. 3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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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하키대표팀이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2023 출전을 위해 인도로 향했다.

한국은 오는 8월 3일부터 12일까지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출전을 위해 지난 30일 오전 11시 인도 첸나이로 출국했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이번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2023을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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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하키 대표팀 출국. 사진 | 대한하키협회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한국 남자 하키대표팀이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2023 출전을 위해 인도로 향했다.

한국은 오는 8월 3일부터 12일까지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출전을 위해 지난 30일 오전 11시 인도 첸나이로 출국했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이번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2023을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인도,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일본, 중국 6개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조별예선을 치룬 뒤 1위~4위까지 4강으로 진출하고, 5~6위는 순위 결정전으로 진출한다.

신석교 감독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 마지막 국제대회인만큼 경기력 점검과 좋은 성적을 위해 모든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국은 3일 일본전에 이어 4일 파키스탄, 6일 중국, 9일 말레이시아와 조별 예선을 치른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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