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상반기 순익 1876억 전년比 9.9%↑…"비이자익 확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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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이 상반기 경영실적 결산결과(잠정)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1876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1707억원 대비 9.9%(169억원)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6월말 기준 수협은행의 연체율은 0.30%로 전년 동기 대비 0.05%포인트(p) 개선됐으며, 이에 따른 총자산(신탁포함)은 66조827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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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Sh수협은행이 상반기 경영실적 결산결과(잠정)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1876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1707억원 대비 9.9%(169억원)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6월말 기준 수협은행의 연체율은 0.30%로 전년 동기 대비 0.05%포인트(p) 개선됐으며, 이에 따른 총자산(신탁포함)은 66조8276억원을 기록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하반기 경영환경 역시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연체관리를 통해 건전성 지표 개선에 노력해야할 것"이라며 "궤도에 오른 양적성장을 질적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비이자이익, 핵심예금 증대에도 더욱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28일 인천 옹진군 영흥도 영흥에너지파크에서 이 같은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경영목표 등을 공유하는 '2023년 하반기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상반기 종합성과 평가 결과, 경영대상은 동대문금융센터(박숙이 본부장)가 차지했으며 금융본부 1위는 서울가락금융본부(윤효심 본부장)가 수상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금융본부 시상은 올해 새롭게 도입된 평가제도로, 본부 산하 영업점들이 모두 우수한 실적을 거둬야 받을 수 있는 시상인 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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