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유현철♥10기 옥순, 서로의 아이들 품은 사랑 “앞으로 함께”(2억9천)[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유현철, '10기 옥순' 김슬기 커플이 탈락한 가운데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2억9천 : 결혼전쟁'(이하 '2억9천')에서는 탈락하고만 유현철, 김슬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현철, 김슬기 커플은 데스매치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유현철은 "좀 일찍 탈락한 거 같아서 아쉽지만, 슬기랑 같이한 시간들이 진심으로 좋은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슬기 또한 "오빠가 저를 끌어주는 걸 보고 이 사람을 믿고 가도 되겠다고 느꼈다"고 했다.

유현철은 "결혼전쟁이라기 보단 결혼 권장 프로라고 생각한다. 너무 여기서 슬기에 대한 많은 걸 보고 신뢰를 안고 간다"고 했다.

또 그는 "가인아. 아빠가 최선을 다해서 우승을 해서. 좀 더 열심히 노력해서 잘하는 모습 못 보여줘서 미안하다"라고 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김슬기도 "엄마랑 삼촌이랑 더 잘해보려고 했는데 끝까지 하지는 못했어. 근데 열심히 했으니까 록이랑 가인이도 이런 엄마 아빠 보면서 앞으로 남은 시간들을 같이 재밌게 잘 만들어 나가보자"라고 아이들에게 사랑 가득한 메시지를 보내 시선을 끌었다.

(사진= tvN 예능 '2억9천 : 결혼전쟁')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