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Here we go!, 모나코 CB 디사시 영입 사실상 확정… 5+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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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선수들을 정리했던 첼시가 전력 보강을 다시 시작했다.
AS모나코 센터백 악셀 디사시가 온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첼시가 디사시와 2028년 여름까지 계약에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으로 영입했다. 이적료는 4,500만 유로(약 633억 원)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내내 기존 선수단 정리에 몰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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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기존 선수들을 정리했던 첼시가 전력 보강을 다시 시작했다. AS모나코 센터백 악셀 디사시가 온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첼시가 디사시와 2028년 여름까지 계약에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으로 영입했다. 이적료는 4,500만 유로(약 633억 원)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내내 기존 선수단 정리에 몰두했다. 지난 시즌 불필요하게 영입된 선수들이 너무 많았고, 조직력 저하에 한 몫 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자신이 구상한 선수단에 맞게 운영할 필요가 있었다.
중앙 수비수도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칼리두 쿨리발리(알 힐랄),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아틀레티코, 다비드 포파나(우니온 베를린), 에단 암파두(리즈 유나이티드)도 짐을 쌌다.
첼시는 수비 안정을 위해 이들의 빈 자리를 채울 필요가 있었다. 모나코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디사시에게 눈을 돌렸다.
디사시는 지난 2020년 여름 모나코로 이적 후 통산 129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생제르맹 시절 지켜본 선수였기에 첼시로 올 수 있었다.
그는 이번 주 내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첼시 이적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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